대구의 한 고등학교서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이 여교사가 남학생의 성적에도 관여했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대구 북부경찰서는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적한 관계를 맺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범대위)는 25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국민기업 포스코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 퇴출을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이날 "서울·포항에서의 대규모
문화재청 소유로 법원이 최종 확정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22일 문화재청 문화재사범단속팀에 따르면, 지난 5월13일 고서적 수집판매상 배익기 씨의 경북 상주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5시간 동안 수색했으나 훈민정음 상주본을 찾지 못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임금 인상과 인력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들에게는 온갖 혜택을 주면서 노동자들에게는 임금을 동결하고 인력을 감축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2023년 공무원 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영천 등 도내 6곳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관광 상품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각 시·군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친환경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도 돕는다. 또 '쉼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
5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 폭이 축소되고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5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여신은 4월 1조2581억원에서 5월 1조8008억원
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 연구팀과 최창형 교수 연구팀이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장염 치료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이 가능한 신개념 줄기세포 캡슐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 성과는 중견연구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
대구 달성군의 정수사업소에서 정화조를 청소하다가 사이안화수소 중독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3명(외주업체 직원 1명, 공무원 2명) 중 1명이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중태에 빠졌다.중태인 공무원 2명은 숨진 A(60대)씨를 구조하러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대구소방본부에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노선 전철)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고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하면 트램 건설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법원이 토지를 매수하고도 장기간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자에게 부과된 과징금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차경환)는 원고 A씨가 피고 구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A
대구시 관계자들이 안동시장과 만나 안동댐, 임하댐 원수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환경시민단체가 안동댐에 쌓인 중금속 실태 파악을 촉구했다.대구환경운동연합과 안동환경운동연합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안동댐은 지금 카드뮴, 비소, 납, 아연 등의 각종 치명적 발암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다시 On 영덕황금은어, On 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형 그늘막 무대에서 색소폰 앙상블, 주제별 버스킹 공연, 마
CV14일 오전 10시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작업자 3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다른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주 국민체육센터 계약직 수영 강사가 관리자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센터에 수년간 근무하다 최근 퇴사한 수영 강사 A씨는 “B관리자의 사적 감정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근무 중에는 불이익을 당할까 봐 퇴사 후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경북 포항 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촉발지진 원인 제공자 구속과 고장난 심부지진계 정상화, 지진연구센터 신속 착공 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범대위는 이날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돼 5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촉발지진 원인 제공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