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설치된 경찰-지자체 간 365일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인 '아동학대종합
제주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75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께 제주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양돈장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돈사 배기휀에서 화재를 목격한 직원이 신고했다.이 불은 출
여러 개의 유령 법인을 만든 뒤 그 법인 통장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남녀가 각각 수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성)은 상법위반과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3일 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4년부터 3년간 적용할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기준 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지지층을 결집하는 동시에 당내에서 총선 공천을 앞두고 친명계와 친문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비명계를 끌어안기 위한 통합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이 대표는 이날 문 전 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불법 면회시켜 준 혐의를 받는 경찰 고위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 경남청 소속 A경무관과 전 해운대경찰서장 B경무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직
미국 국무부가 국내 창고에 보관 중인 지하자금을 줄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징역형을 잇달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지경)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울산 내 일반고교 배정 결과를 놓고 북구지역 일부 학부모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해마다 반복되는 학교 배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희망 학교수를 3지망까지 늘렸지만 학부모들의 불만은 여전하다.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일반고교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DDH-Ⅱ, 4400t급)이 1일 오전 경남 진해 군항에서 동료 전우들과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했다.이날 출항한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은 지난 2009년 청해부대 2진으로 임무를 시작한 이래 8번째로 해외파병임무를 수행한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PF대출’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즉각적인 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조삼술 의장 등 11명의 의원 전원은 1일 서울시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PF 대출’ 승인 과정
부산·경남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창업주 일가가 비자금을 조성하고, 금융기관 임직원 등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등의 혐의로 회사 대표 A씨를 구속 기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서 규모가 가장 큰 부지조성공사 입찰방법(11조원)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중앙건설기술심의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의 입찰방법과 국가건설기준 등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적인 유기 전극 기반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유기 전극 기반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후속 연구에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곽원진 교수팀이 한양대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팀
울산시교육청은 초등 생존수영 교육 시설 수영장을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19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 16곳에서는 이동식 수영장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2곳과 신설 민간 수영장 2곳이 새롭게 사업에 참여한다. 새로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경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16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남교육청이 해당 아동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3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진행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중 2만 4480명이 예비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