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7일 혁신위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오는 11일 예정된 당 최고위원회에 마지막 혁신안을 보고하면서 활동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오늘 혁신위 회의로
국민의힘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 의총에서 "오늘은 국민과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민생 현안을 더욱 꼼꼼히 공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보고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야당은 구속영장의 80% 이상을 공개하는 것은 판사들이 예단을 가질 수 있다며 비판했고 여당은 중요한 내용인 만큼 내용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사법수장 공백 사태를 해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제3회의장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이번 인사청문회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탈당 선언을 하자 당 강성 지지층들 사이에선 원색적 비난이 쏟아졌다.민주당 당원게시판을 살펴보면 이날 오후 이상민 의원이 탈당 선언을 한 이후 이에 대한 입장을 담은 글들이 연이어 게시됐다.한 당원은 이 의원을 향해 "
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오는 9일이 정기국회 회기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예정인 이른바 '쌍특검'과 해병대 채상병 순직건 국정조사 등으로 대치 국면이 이어지면 정기국회 회기 내 예산안 처리 여부도 불확실한
국민의힘은 1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진 야당 의원 7명을 향해 "국민 안전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쟁 사안에 투표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 한달여만에 사실상 해산 수순을 밟고 있다.혁신위원회는 30일 '당 지도부·중진·친윤 핵심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6호 안건으로 정식 채택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혁신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는 승부수도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것에 대해 외교적 한계로 규정하고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 유치 실패는 정보력 부재와 외교력 한계를
국민의힘이 28일 더불어민주당에 민생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2+2'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법사위나 먼저 열라"며 거부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에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 민생법안 추진 협의체를 제안했다. 정기국회 회기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7일 46명의 당협위원장에 대한 컷오프(공천배제)를 권고하겠다고 나서자 영남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천 배제 권고는 월권행위"라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당 안팎에서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대상으로 거론되고
여야가 26일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코 앞에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는 뒷전이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반면, 민주당은 여당이 정부 예산안의 본회의 자동부의를 위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간 '당 지도부·중진·친윤 핵심 불출마·험지 출마(불출마)'를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인요한 위원장은 오는 30일 혁신위 회의에서 불출마 권고안을 정식 의결할 기세다. 일부 혁신위원들이 당 지도부 등의 무반응에 반발해 사퇴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26일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원칙과 상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선거제 퇴행은 안 된다. 이 대표의 결단을 요구한다"고
당정이 24일 '청년, 내 집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들을 위한 '주택 드림 청년통장'을 신설하고, 청약 당첨시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로 장기 대출해주는 '청년드림대출'을 추진한다.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