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가 위치했던 터 '의정부지'가 발굴을 끝내고 시민에 개방된다.서울시는 경복궁 광화문 앞 동편 첫 번째 자리에 위치했던 의정부지의 발굴 및 정비를 끝내고 오는 18일부터 시민에 시범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2016년 발
서울시는 구로구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제기된 반대 민원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제안 통합 시스템인 '응답소'에는 천왕동 연료전지발전소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천왕동 주민이라고 밝힌 민
서울시는 올해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53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인원은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 등 총 25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서울시가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을 조성한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에 건립하는 첫 공식 기념관이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내 소나무 숲 대지 7100㎡에 이순신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예산은 총 459억원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촌동 제1구역 내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은 66.7%를 넘어선다.
서울시는 혼자 사는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서울둘레길 트레킹'과 '지역명소 도보투어', '한강공원 와인클래스', '요리·소통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이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해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서울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서울 은평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공간인 '은평춘당'에 'AI바둑로봇'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노인들이 모여 장기와 바둑을 뒀던 불광천변 다리 밑 그늘진 공간을 노인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 은평춘당으로 만들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고 25층, 352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개포 구룡마을은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3만3000명으로 3년 만에 50만명대를 회복했다. 경기로 5756명이 순유입됐지만 서울은 5842명이 순유출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4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3만3000명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에 입주해 아이를 1명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해주고, 2명 이상 낳으면 우선 매수 청구권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서울 노원구가 28일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날 서울시가 주최한 S-DBC 기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했다.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서울
서울 노원구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6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통상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최근 경기악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기 위해 구비를 투입해 상반기 추가 발행에 나서게 됐다.노원사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24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44)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검찰에 따르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