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수완 충북 제천시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해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재발 방지와 함께 최고 수위의 징계를 약속하고 나섰다. 충북도당도 윤리심판원을 구성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30일 이경용 위원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별정직 비서 3명 중 2명이 의원면직 됐다.교육감 취임 후 1년여 만에 비서진 4명 중 3명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정무직 비서진 새판짜기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을 끈다.충북교육청은 30일 최동일(별정 5급)·신종한(〃6급
충북의 예술단체가 충북문화재단의 관광조직 신설을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충북 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재단에 관광조직을 만드는 것은 순수예술과 기초예술이 중심인 재단의 정체성과 근간을 뒤흔드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주장
충북도의 내년도 국비 확보 규모가 올해보다 5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공사 지연에 따른 민원이 적지 않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비가 크게 늘어 조기 완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확정한 2024년 예산안에 충북 관련 예산안 8조6
술에 취해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 10대의 유리창을 부순 알코올 중독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영동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8시15분께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서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 10
식당, 노래연습장 등 소상공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영상을 찍은 20대 유튜버 A(27)씨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고 알려졌다.▲ 사진=KBS 캡처본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주지법은 업무방해, 특수 폭행과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총 14개 혐의를 인정해 A
충북 청주시의회 차원의 수해 원인 규명 행정사무조사가 여·야 정쟁 끝에 무산됐다.청주시의회는 28일 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3년도 청주시 수해 대응 행정사무조사의 건'을 표결 끝에 부결했다.재적의원 40명 중 반대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법원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건호)는 상해 및 공무집방해 혐의로 A(2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께 청주지법 형사과
충북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다음 달 7일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36회를 맞는 이번 지용제는 정지용(1902~1950) 시인의 '향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더한다.이번 축제는 정지용 생가, 구읍 일원에서 '시(詩)끌북(Book)적
28일 오후 3시3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45인승 버스에서 불이 났다.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버스 운전자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공동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신속한 법안 심사를 촉구했다.공동위는 24일 충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상임위가 구성되면 (중부내륙법안을)우선 처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여야의 끝없는 정쟁으로
내달 25일부터는 병원급 이하 모든 의료기관의 수술실에 CCTV설치가 의무화된다.이에 따라 KT 충남북광역본부는 24일 대전과 충청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수술실 CCTV 솔루션 ‘기가아이즈 메디뷰(GiGAeyes mediview)’ 시연회를 가졌다.KT는
국내 이차전지 산업 기반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는 충북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한다.충북도는 8월 중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꾸려 내달 공식 출범식을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추진단에는 도와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충북테크노파
충북지역에서 흉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흉기로 위협하거나 휘두르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사회 전반에 퍼지는 추세다.지난 17일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됐
건국대 충주병원의 한 교수가 간호사들에게 폭언과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병원 측이 가해자를 옹호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병원 측은 문제 해결은 물론, 2차 피해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들을 폄훼하지 말라고 반박했다.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