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국 건설현장에서 추락·끼임 등 재래형 사고가 계속되면서 고용노동부가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경기도 평택 화성산업 평택부대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케노피 상부에서 우수받이 설치 작업을 하
강원도 동해·강릉 산불의 주불이 발생 4일 만인 8일 오후 7시에 잡혔다.산림당국은 밤사이 곳곳에서 잔불이 살아나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뒷불 감시 체제에 들어갔다.야간 순찰을 강화하며 재발화 시 최대한 가용자원을 동원해 잔불까지 잡을 방침이다.한편 영월산불도
강원도 삼척, 동해, 강릉, 영월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나흘째 계속되며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민간인들의 재산 피해가 가장 심한 동해시는 주택 71채가 완전히 불에 타 잿더미가 됐다.25채의 집은 다행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주민 5947명이 집을 떠나 긴급 대피했다. 산림 3300ha와 주택 90채가 불에 타 소실됐다.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사가 진척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5일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 삼척으로 번지고 영월, 강릉 등에서도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과 산림 당국은 5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70대를 투입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울진·삼척 지역에 산림청 헬기 29대, 군 헬기 18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강원선대위가 3일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이슈에 공방전을 벌였다.국민의힘 강원도 필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를 열렬히 환영한다"며 "단일화를 이뤄낸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는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았고
연예인 에이미(40·본명 이윤지)가 1심 재판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신교식 부장판사)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또 마약투약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되고 시행 후 첫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가 마감됐다.2일 강릉시에 따르면 군용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는 지난 1월24일~2월28일 해당 지역 면·동 주민센터와 강릉녹색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8일 강원권을 중점적으로 훑고 표밭 다지기에 박차를 가한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원 지역 집중 유세에 들어간다. 윤 후보는 동해시의 '환동해권 물류거점 항만도시'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 후 외가가 있는 강릉으로 옮
강원 원주소방서는 비상 소화장치를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 사용법 안내도와 위치 표시등,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비상소화장치함은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이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노후주택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다.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나
강원 양양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의 세액조정
강원 양양군이 지방 하천으로는 최초로 남대천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하천으로 조성한다.22일 양양군에 따르면 남대천 스마트 하천 조성은 총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남대천 일대에 다양한 첨단 센서를 설치하고 수질, 수위, 염도는
강원도 동해의 쌍용C&E 시멘트 공장에서 노동자 1명이 철골 설치작업 중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22일 고용부와 민주노총 강원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분께 쌍용C&E 시멘트
강원도 고성군 육군 제22보병사단(율곡부대)에서 최근 발생한 월북 사건 전후 과정을 폭로한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22사단 A여단 GOP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병사는 군내 부조리 고발 SNS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21일 "22사단 월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