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서 전 여자 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백광균 판사)은 20일 오전 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모(30대)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
부산에서 사회초년생 200여 명을 상대로 전세금 160억원 상당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박주영 판사)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의 결심
국내 연구진이 일정한 방식으로 접히는 종이접기를 응용해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냈다. 메타소재가 사용되는 분자 양자 컴퓨팅 등 특정 분야에서 물질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과 최원영 교수팀과 민승규 교수팀이 종이접기(O
경남 통영시가 용남면 원평리 일원에 민자 7000억원을 유치해 체류형 고급 관광휴양단지를 개발한다.19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레이트 자산운용 본사에서 하이엔드 관광휴양단지 개발을 위한 7000억원 규모의 민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3개 사회단체협의회는 19일 산청군청 현관 입구에서 더 이상은 근거 없는 덕산댐(가칭)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댐 위치, 수몰지역, 댐의 성격 등을 충분히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한 여론조사는 정보
부산의 한 시장 상인들의 입·출금과 해지, 대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몰래 수십 억원을 가로챈 전 금융기관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
부산의 한 도로 CCTV에 장착된 '수배차량 자동 검색시스템'(WASS)의 도움으로 1년6개월 동안 도피 중이던 수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19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께 사하구 하단동 소재 CCTV에 장착된 수배차량 자동검색시스템을
동거남이 소유한 건물과 토지를 담보로 빌린 대출금과 재산 수억원을 빼돌려 마음대로 사용한 6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종혁)는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기,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학교가 폐교 100일이 지났지만 감정가가 예상보다 높아 자산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인됐다.밀린임금과 세금등을 갚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매각이 진행돼야 하는데 매각 작업이 더뎌지면 일부 교직원들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경남 첫 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일본 후지타의과대학(藤田医科大学) 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단일공 로봇 유방암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창원병원을 방문한 일본 외과 의료진 3명은 유방·갑상선암센터 외과 최희준 교수가
부산 동래구의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아영이 사건' 관련 병원 측이 피해 부모에게 위자료 등을 지급해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민사9부는 아영이 부모가 해당 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A씨와 병원 원장
수산물 원산지를 속여 팔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60대가 또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울산시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27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 초안이 공개됨에 따라 울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의원단은 14일 제1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화·대상공원 행정사무조사만 통과되고, 생활폐기물 종합단지 행정사무조사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총선을 겨냥한 정략적 행정사무조사 추진을 규탄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민주당 의원단은 "지난 10월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정기 운항 선박이 없던 소외도서인 하일면 자란도에 선박 운항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선박 운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정기 운항 선박이 없던 자란도에 새로운 뱃길이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