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농업인들이 21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열린 전국 군납농가 연대집회에 참가해 국방부의 군납 경쟁입찰 도입정책 철회를 촉구했다.화천군에서는 연간 206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을 군부대에 납품하는 도내 최대 군납 농산물 생산지라는 점에서 군납 경쟁입찰 시
강원 양양군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농어촌 빈집을 정비한다.20일 양양군에 따르면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민간보조 15동, 자체철거 3동 등 18동에 대해 철거비용 6500만원을 지원한다.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강원 횡성군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각종 수당을 인상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매월 20만원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을 25만원으로, 배우자 복지수당은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했다. 보훈수당은 15만원에서 18만원을 지급한다.참전유공자의
강원지역에 사는 국가유공자들이 묻힐 강원권 첫 국립묘지가 2028년 문을 연다. 오는 10월에는 국립묘지가 들어설 부지가 최종 선정된다.국가보훈처와 강원도는 오는 20일 강원도청에서 강원권 국립묘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양측은 오는
강원 양양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재충전·신규발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여행, 스포츠경기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1714명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이 장신상 횡성군수가 제안한 원주·횡성 간 통합 대해 충분히 논의해 볼 수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원창묵 시장은 17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원주와 횡성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기 때문에 논의할 수 있다"면서도 "지역 간 통합은 어떤 형태이든 지역사회의 합
강원 횡성군이 시행하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휘슬'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휘슬은 차량이 CCTV 단속구간에 주·정차 할 경우 이용자에게 단속 알림문자를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회원 가입·차량 등록 후 이용
강원 횡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19억42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입찰 또는 계약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사전 차단해 지방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강원 원주시가 60여 일 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후보들의 지방 순회운동에 대비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선 공약을 발굴·제안했다.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가 후보에게 제안할 대선 공약은 ▲현 정부의 공약이었으나 아직 답보상태에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11일 오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12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 23명, 춘천 22명, 동해·횡성·철원 각 6명, 정선·화천 각 3명, 속초 2명, 강릉·삼척·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