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2개월 된 영아를 바닥에 여러 차례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 도우미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고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업무상 과실치사를 적용했다.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현배)는 29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
공직에 재직 당시 울산시 북구 신천동 일대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울산지방검찰청 공공·부패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승훈)는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송 전
마약에 취해 차를 몰던 조직폭력배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다.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0분께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확정검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연구원은 현재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4종에 대해 확정검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법을 개발해 확정검사 대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2021년 구급활동에 대한 통계와 경제성 효과를 분석·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분석 결과 총 4만 4063건의 출동으로 2만 8749건을 병원으로 이송해 2만 9546명의 생명을 지켰다.이는 일평균 132건 출동해 89명의 환자를 이송한
일부러 층간 소음을 낸다고 생각해 위층 거주자를 흉기로 위협했다 살인미수죄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특수협박죄가 인정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