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4.5㏊가 소실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0대, 산불 진화인력 260여 명을 투입해 7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형이 험준하고 밤샘작업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오전 7시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4.5㏊가 소실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0대, 산불 진화인력 260여 명을 투입해 7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형이 험준하고 밤샘작업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오전 7시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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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