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31만711명 3차접종…총 2635만9222명
18세 이상 성인 59.5%…60세 이상은 85.4%
전날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31만명 이상 늘었다. 전체 인구의 51.4%인 2636만명가량이 3차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60% 가까이 3차 접종을 끝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31만711명 늘어 누적 2635만9222명이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1.4%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9.5%,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5.4%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신규 3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21만765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모더나 9만2962명, 얀센(2차, 모더나 교차접종) 96명 등이다.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접종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2차 접종시 3차 접종에 추가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4645명 늘어 누적 4393만149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5.6%, 12세 이상 93.3%, 18세 이상 95.5%, 60세 이상 95.3%가 2차 접종을 끝냈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2만2910명, 모더나 1498명(교차접종 148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77명(교차접종 177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9020명 늘어 누적 4461만5896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6.9%, 12세 이상 94.8%, 18세 이상 96.6%, 60세 이상 96.0%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종류별로 화이자 8705명, 모더나 255명, 얀센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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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 박옥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