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
해외건설협회는 건설 관련 임직원의 프레젠테이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건설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2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이 과정은 글로벌 건설관련 프로젝트 수행 시 입찰 제안서 발표, 수주영업 등에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익히고,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원활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커뮤니케이션 관련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담당자들의 프리젠테이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교육 이후에는 민자발전사업 개발과정의 이해와 프로젝트 영문 제안서 작성 및 협상 스킬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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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조봉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