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열정열차'에 탑승, 이준석 대표와 함께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10시 08분 전주역에서 발차하는 열정열차에 탑승했다. '열정열차'는 윤 후보 정책과 공약을 홍보하기 위해 이 대표가 기획한 것으로 호남과의 동행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첫 행로를 호남으로 잡았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11일 윤 후보가 첫 출발부터 열정열차에 탑승하기로 했었으나 11일 대선 후보 4인 토론회가 잡혀 있어 이 대표가 먼저 열정열차에 탑승해 호남행 일정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역에서 호남행 '열정열차'에 올라 남원을 거쳐 순천, 여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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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 김종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