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현판식

충북 증평군은 1일 군 청사 본관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의장,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증평군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임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성평등 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 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성화와 여성 경제활동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충북 증평군은 4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지난해와 변동사항이 없으면 온라인 간편 접수를 했지만 4일부터는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2017년에서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이 정당하게 수령된 농지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경작 농업인·농업법인이어야 한다.

120만원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 ㏊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 단가가 적용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된다.

군은 지난해 1593명 1250㏊에 직불금 26억여 원을 지급했다.


◇증평의용소방대, 1회 의용소방대의 날 표창

충북 증평소방서는 1일 청주 문의체육공원에서 열린 1회 의용소방대의 날 창립 기념행사에서 증평의용소방대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증평의소대는 각종 재난현장 보조활동과 캠페인, 생산적 일손봉사, 의소대 활성화,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박명숙 여성의소대장 등 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의소대 기술경연대회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