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사민정, 산업전환시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력

 충청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천안에서 합동워크숍을 열고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날 합동워크숍은 노사관계·안전한일터·일자리·노동권익·노사공동훈련·광역기초협력 분과별로 의제 정리와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산업전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에 노사민정의 적극적 협력으로 노동권익을 높이고 노사협력을 지원하자는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할 과제로 삼아 지역별 일자리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진행되는데 따른 이·전직과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 등으로 신중년 지원사업을 강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충남노사민정은 노사·안전한일터·일자리·노동권익·노사공동훈련·광역기초협력 분과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5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워크숍에는 6개 분과 위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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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