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465명 코로나19 확진…14일째 네 자릿수

지난 28일 광주 1900명·전남 2565명 양성 판정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2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광주 지역 확진자 수는 190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누계 530명),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0세∼20대가 619명(32.6%), 60대 이상이 414명(21.8%)을 차지했다.

전날 전남에서는 총 256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목포 248명, 여수 366명, 순천 441명, 나주 178명, 광양 222명, 담양 65명, 곡성 35명, 구례 38명, 고흥 100명, 보성 66명, 화순 74명, 장흥 69명, 강진 23명, 해남 117명, 영암 46명, 무안 90명, 함평 30명, 영광 79명, 장성 114명, 완도 86명, 진도 43명, 신안 35명이다.

사망자는 5명(누계 40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7명이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45.6%이다.

광주·전남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1만 명 대 이후 네 자릿수로 감소했으며, 전날 현재까지 3000~9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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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