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사망 한명도 없다…작년 9월12일이후 처음

신규 확진자 2628명 발생…사망자 269일 만에 '0명'


지난 7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28명 발생했다.

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628명 증가해 누적 363만216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6일 확진자 수(952명)보다 1676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07명(2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525명(20.0%), 50대 359명(13.7%)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2627명이 늘어 현재 8759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망자는 작년 9월12일 이후 269일 만에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18.0%로, 잔여병상은 132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17.6%로, 남은 병상은 201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7.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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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임정기 서울본부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