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바다 추락 승용차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서귀포 앞 바다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31분께 서귀포시 운진항 앞바다에 차량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차량과 함께 내부에서 숨진 A(40대)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차량 추락 시간 등을 파악 중이고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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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재부장 / 윤동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