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자 7867명…누적 사망자 5000명 넘어서

전주대비 534명 증가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7867명 증가해 누적 412만126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만4611명, 2만3023명, 2만236명, 2만817명, 2만160명으로 2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지난 6일 1만8366명을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7333명보다 534명 증가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498명(19.1%)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20대 1401명(17.8%) ▲40대 1205명(15.3%) ▲50대 1037명(13.2%) ▲60대 843명(10.7%) ▲70대 648명(8.2%) ▲9세 이하 596명(7.6%)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7841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0만2138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3.5%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22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9.8%이며 잔여병상은 104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5.1%이며, 병상은 147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501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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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임정기 서울본부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