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울산이 주도…U-GCC 협의체 창립 총회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협의체인 U-GCC(Ulsan, Global, Carbon, Capture)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U-GCC 협의체는 1일 울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창립 총회를 열었다.

이 단체는 탄소관련 전문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 탄소저감에 필요한 정책적 이슈를 발굴하고 건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 육성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울산시 탄소저감과 수소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협의체는 울산시 탄소포집 및 활용 전문 기업 양성시스템 구축과 지원 업무 유관기관 탄소저감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관련기관 전문가 초청 기술 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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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