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규 의장 "재정 건전성·투명성·효율성 검토"
전남 곡성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곡성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과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을 처리한다.
또 곡성군 재향군인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2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4건,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 건의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 등을 정확하게 집행했는지 여부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윤영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회의를 통해 집행부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돼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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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