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비계 우르르…차량 3대 파손


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져 내리면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10일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구래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상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강풍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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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김 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