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회장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는 오는 11월 한 달간 창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2022 창원e-페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창원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구자천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장, 이삼연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회장, 신상율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창원e-페스타는 창원지역 내에서 소비한 영수증 금액 1만 원당 경품 응모권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촉진 이벤트다.

경품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창원사랑상품권이다.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는 2000년부터 소비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400억 원의 지역 소비촉진 성과를 이뤘다.

구자천 회장은 "이번 이벤트로 많은 시민이 소비에 동참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