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국향대전서 내달 2일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이 전남 함평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을 내달 2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소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참여해 국향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춤, 악기 연주, 국악 합주, 디제잉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맞추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소년과 국향대전을 찾은 관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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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무안 / 김중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