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영광 축사서 잇단 화재 ..... 새끼 돼지 2000마리 피해

14일 오전 2시 50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한 축사에서 불이났다.



화재는 축사 5개동 중 1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새끼돼지 2000마리가 죽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14일 오전 5시 38분께 전남 영광 법성면 한 축사 인근에서도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잡목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가축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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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