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병 대표, 한남대 '실레스트 발전기금' 2540만원 기탁

'실레스트합창단’ 홈커밍데이·축하연주회도

한남대학교는 오토피아대전점 차태병 대표(화학과 81학번)가 교내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실레스트 발전기금' 254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차 대표는 지금까지 총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실레스트(CELESTE)는 '하늘의 빛'이란 뜻으로 지난 1971년 한남대 채플을 위한 성가대로 시작해 1973년 대학합창단으로 정식 창단돼 반세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실레스트합창단’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내에서 홈커밍데이 및 축하연주회를 개최했다.

졸업 동문들과 재학생, 교직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해 감사예배와 동문 친교시간, 감사찬양 축제를 이어갔다. 실레스트 5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발전을 기원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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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