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오는 30일까지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광산구 대표 식당을 육성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광산구 관내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광산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산동 골목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1·2차 기본교육으로 이뤄진다. 매주 1회 3시간씩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진행된다.
1차 혹은 2차 강의의 75%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한 교육생은 차기 광산구 소상공인 대상 교육생 선발 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등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 1호 민간정원 휴심정서 벤치마킹 견학
광주 1호 민간정원 휴심정은 지난 15일 제주도 고산2리 마을리더 20명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2명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견학은 박화실 휴심정 대표의 강연과 참석자 소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도심 속 정원을 통한 사업 접목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등을 토대로 한 내용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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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