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국발 의심 소포 170건 신고…폐기 예정


전국적으로 중국발 대만경유 의심 우편물이 동시 다발적으로 배송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5시 17분께 강원 원주경찰서에 170개의 의심 소포 신고 접수가 들어왔다.

원주 경찰 등에 따르면 단계동 우편집중국에서 의심 우편물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원주시 보건행정과와 군 테러담당부대에 상황을 전파하고 후속조치에 나섰다.

현재 소포는 원주경찰서 과학수사팀이 수거한 상태로 확인 후 폐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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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