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게임·웹툰 콘텐츠 관련 4개 기업과 공동 연구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게임·웹툰 콘텐츠 관련 4곳과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코보티스(대표 송수영), ㈜러시캣(대표 이문호), ㈜스마트에스엔(대표 임수남), ㈜엠랩(대표 김기효)이 선정돼 협약을 맺었다.

LINC 3.0 사업단은 대학 문화예술융합 분야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해당 기업과 함께 산학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웹툰 콘텐츠 분야 지역 대표 기업지원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예술융합 특성화대학인 목원대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육성, 의미가 크다.

목원대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화, 애로기술 자문 등 과제 수행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상생을 도모하고 관련 학과 소속 학생들도 연구원 자격으로 참여ㅅ시켜 전공 실무능력을 높여줬다.

정철호 단장은 “전공분야 전임교원을 맞춤형으로 매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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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취재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