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가 폭발해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8분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충전 중이던 화물차 배터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A(60대)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배터리를 자체 충전하던 중 배터리에 가스가 차면서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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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