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라대, 몽골 청년회의소와 유학생 유치 양해각서

청년 지도자 육성 등 미래 세대 꿈·희망 실현

한라대학교는 원주 청년회의소, 몽골 프로그레스청년회의소와 국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반한 유학생, 인적·물적 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한국과 몽골의 오랜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양국의 청년 지도자 육성과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일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철도아카데미와 골프아카데미 시설들을 견학한 참석자들은 최첨단화된 교육시설과 아름다운 캠퍼스를 보며 많은 유학생들을 한라대학교에 유치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밭벌트 사마디(BATBOLD SAMADI) 프로그레스청년회의소 회장은 몽골 알타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 이마트와 협력해 몽골 내 도소매 유통업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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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