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 울산 6개 선거구 16명 등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울산에는 6개 선거구에 1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첫날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울산지역 6개 선거구에 총 16명이 등록했다.



지역별로 ▲중구 2명 ▲남구갑 4명 ▲남구을 2명 ▲동구 3명 ▲북구 3명 ▲울주군 2명이다.

각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6명 ▲진보당 1명 ▲노동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중구는 오상택(민주당), 박성민(국민의힘) 등 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남구갑에는 전은수(민주당), 김상욱(국민의힘), 이미영(새로운미래), 오호정(우리공화당)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남구을에는 박성진(민주당), 김기현(국민의힘)이 이름을 올렸다.

동구에서는 김태선(민주당), 권명호(국민의힘), 이장우(노동당) 등 3명이 등록했다.

북구는 박대동(국민의힘), 윤종오(진보당), 박재묵(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

울주군은 이선호(민주당), 서범수(국민의힘) 등 2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날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허언욱 남구갑 예비후보는 22일 후보로 등록한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헌 북구 예비후보도 22일 후보에 이름을 올린다.

자유통일당 강희열 동구 예비후보도 같은날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유세차를 동원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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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