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강원지역 최종투표율 66.6%…지난 21대 총선보다 높아

도내 투표율, 양양군이 70.6%로 가장 높고, 동해시 63.4%로 가장 낮아
춘천시는 67.4%, 원주시 65.8%, 강릉시 65.7%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원지역 최종 투표율이 66.6%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투표율이 66.6%로 전국투표율 65.1%보다 높게 나타났다.



강원지역 투표율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66.0%를 기록했었다.

도내 18개 시·군 중투표율은 양양군이 70.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고성군이 70.4%로 뒤를 이었다.

춘천시는 67.4%, 원주시 65.8%, 강릉시 65.7%, 동해시 63.4%, 속초시 63.5%, 삼척시 67.6%, 태백시 66.3%를.
보였다.
또, 정선군 68.0%, 고성군 70.4%, 양양군 70.6%, 인제군 67.6%,홍천군 68.3%, 횡성군 69.4%, 영월군 69.7%,평창군 69.4%,화천군 67.0%, 양구군69.7%, 철원군 63.9%를.보였다.

이번 도내 선거인수는 133만1959명이며, 도내 투표자수는 88만7434명(담정)을 보였다.

한편, 투표가 마감되면서 개표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오후 6시 30분 쯤 부터 시작돼, 오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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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