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확정…국미래 18석·민주연합 14석·조국당 12석·개혁신당 2석

자유통일당 2.26%, 새로운미래 1.7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2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총 46명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확정했다. 이번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은 국민의미래, 민주연합,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4개 정당이다.

득표 비율은 국민의미래 36.67%, 민주연합 26.69%, 조국혁신당 24.25%, 개혁신당 3.61%로 최종 집계됐다.

의석 할당 정당이 아닌 정당 중에선 자유통일당 2.26%, 새로운미래 1.70% 순이었다. 이들 정당은 3% 미만 득표로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지 못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더한 의석 수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다.

다음은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명단.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

▲국민의미래

최보윤, 박충권, 최수진, 진종오, 강선영, 김건, 김소희, 인요한, 김민전, 김위상, 한지아, 유용원, 조배숙, 김장겸, 김예지, 안상훈, 이달희, 박준태

▲조국혁신당

박은정, 조국,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개혁신당

이주영, 천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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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행정 / 윤환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