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속, 조선대병원 암·중증질환 입원 환자 늘어난다

의정갈등 장기화 상황 속 광주지역 대학병원 중 한 곳인 조선대병원의 암·중증질환 환자 입원이 증가세다.



17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원 환자 중 암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월평균 6~10% 늘었다. 이중 외래 암환자 수는 6%대, 입원 암환자 수는 10% 증가세다.

재작년과 지난해를 통틀어 비교했을 경우 외래 암환자 수는 월평균 6%, 입원 암환자 수는 월평균 7%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 평가에 반영되는 A군(전문진료질병군) 환자 비율도 지난해까지 40%대를 유지하다 올해 3월 기준 52%를 기록했다.

조선대병원은 의정갈등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응급·중증분야 진료체계 정비, 필수 의료 분야 강화에 나서 지역민들의 의료 수요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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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장 / 최유란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