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약자 콜택시 '두리발', 복권기금사업 평가서 1위

지자체 38개 기금사업 성과
2022년 이후 3년 연속 최고

부산시는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사업인 '두리발'이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 결과 지자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이었으며, 시는 88.0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이후 3년 연속이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 발행 수익으로 조성되며, 복권및복권기금법에 따라 법정배분사업과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앞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 예산확보에 노력해 온 결과 2020년 두리발 사업이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 64억8000만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았다.

이후 2021년 79억5000만원, 2022년 84억7000만원, 2023년 107억3000만원, 2024년 109억5000만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복권기금이 성과평과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비율을 달리해 내년도 지원 기금이 배분됨에 따라 2025년도에는 올해 지원 금액보다 더 많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더 많은 복권기금을 확보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