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남권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전날 잦아든 비는 이른 새벽부터 다시 내릴 전망이다. 낮 12시부터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는 다음날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상이다.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천안·청양·공주·아산·서산·당진·태안·보령 22도, 금산·논산·세종·예산·홍성·부여·대전·서천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공주·세종·예산·홍성·서산·당진·태안 26도, 청양·금산·아산·부여·대전·서천 27도, 논산·보령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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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취재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