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지역 보건복지와 의료 현황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횡성 행복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작합니다'이다.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8개 시군 공무원 등 160여명 참석했다.
주요 발표 내용는 돌봄국가의 구축방향과 과제, 지역 노인의료통합돌봄 방향성과 역할, 진천군 의료통합 등이 있었다.
토론에서는 이태수 전 연구원장이 이끌며, 김태완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마상진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석 과장(횡성군 가족복지과)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돌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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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