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도서 5t 트럭이 포터·견인차량 덮쳤다…2명 '사망'


경북 경주의 한 국도에서 5t 트럭이 포터와 견인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59분께 내남면 노곡리 1번 국도에서 단독사고를 낸 포터 차량과 현장에서 조치 중이던 견인차를 5t 트럭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견인차 운전자와 70대 포터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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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