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소돼 790만원 재산피해…34분만에 진화
경북 경주에서 승용차가 도로 관리 차량을 추돌해 1명이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56분께 경주시 강동면 건포산업로 포항-경주 방향에서 그랜저 차량이 앞서가던 15t 제설작업용 화물차를 들이 받고 불이 났다.
불은 그랜저 차량을 모두 태워 7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40대 그랜저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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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