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4일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송현동 부지 입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기념재단에서 추진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정부의 지원 사
서울 서대문구가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철도 상부 활용을 위한 계획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대문구는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기본구상
지은 지 38년, 20년 간 가동을 멈춰버린 가락시장 사거리에 높이 32m 깔때기 모양 정수탑이 오는 6월 예술명소로 재탄생된다.서울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를 물의 생명력을 주제로 '샘(SAM, Seoul Aqua Monument)-932'라는
서울시가 공공발주 건설사업의 적정원가 산정 기준이 되는 '서울형 품셈'을 이해하기 쉽도록 수치 위주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서울형 품셈은 정부 표준품셈과 유사하게 공사에 소요되는 재료, 인력, 장비 등을 수치로 기술해왔다. 품셈을 처음 접하는
서울 양천구는 수의계약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란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 관행에서 벗어나, 우수 지역 업체가 구청 누리집에 사전 등록한 자체 정보를 구청 발주부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송파구 풍납동 일대에 모아타운 사업으로 총 2319세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와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정부가 외국인 가사 도우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월 200만원이 넘어 대부분의 중·저소득층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장을 무시한 정책은 필패'라는 글을 올려 "정부와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에 '선불형 교통카드' 10만원권을 오는 7일부터 선차순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면허반납일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 2만 9310명이다.소지
서울시가 동작구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곳에 최고 35층, 3200세대로 동작구 최대단지가 조성된다.상도동 일대는 영등포·여의도 도심과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일자리 중심지의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서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1일 정오에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보신각에서 타종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된다.이날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항일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시립묘지 4개소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 4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통상 분묘 개장·화장에 80만~100만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공단은 서울시립
서울시의회가 중구 을지로 옛 미국문화원 부지에 22층 높이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의회 건립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여러 부지안이 제시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의회 구성원(의원
서울 모든 초·중·고 1327개교는 내달 새학기에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집중 실시하는 두드림(Do-Dream) 학교로 운영된다.서울시교육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모든 학교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서울시가 26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5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시작했다.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5만원대의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꿈새김판에는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지켜갈 역사입니다. 3.1절 105주년, 나라에 대한 마음을 국민이 지켜갑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해 3.1 운동에 담긴 정신과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