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에게 마약류를 먹게 한 뒤 강제 추행한 40대 학원강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가 상고를 제기하지 않아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
경기 시흥시 월곶동 한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4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시흥시 월곶동 한 식당에서 여주인 B(
인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부상당했다.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되면서 근로자 A(50대)씨와 B(60대)씨 등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전국 교사들이 4일을 '공교육 멈춤(정상화)의 날'로 삼고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모두'라는 이름의 교사 모임은 이날 오전 서초구의 서이초 앞에서 개별 추모 활동을 하고, 오후 4시30분께부터 국회 앞에서
알코올 의존증 환자들에게 재활치료 목적으로 청소를 지시했더라도 이는 치료 방법이 아닌 단순한 노동에 해당해 환자들의 치료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함상훈)는 A씨 등 4명이 국가인권위
서울시교육청은 4일 '공교육 멈춤의 날'로 학사 차질이 우려되자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850여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했다.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시교육청은 학교마다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한 뒤 시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인력 300여명과
오는 추석 연휴 기간 최소 6일부터 연차 사용시 최대 12일의 휴일이 보장되면서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텔스닷컴이 만 25세부터 65세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현장 교사들이 교권 보호 활동에 소극적으로 일관해온 교육 당국을 강하게 꼬집었다.교육부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현장교사 공개토론회'를 열어 교권회복 방안과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 추모 등에 관
이혼 후 자기 자녀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데 앙심을 품고, 고령의 모친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8단독(판사 황지현)은 존속폭행과 노인복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지난 1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세포바이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포바이오는 2011년 설립돼 대퇴 골두 괴사, 척추 유합, 골절 등 뼈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의 바이오벤처 기업이다.주요 협약내용은 ▲누에고치 추출 세리신을 활용한 뼈
정부가 이르면 12월부터 서울지역에 필리핀 출신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을 시범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고용노동부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및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전북지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 모 초등학교 교사가 투신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교사가 투신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15명 전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다.참석자들 중 일부는 경찰 조사에서 "좋은 게 있다고 불러서 갔더니 방 안에 마약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국방부 검찰단이 군사법원 출입문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구인영장을 집행했다.검찰단은 1일 오후 12시경 국방부 후문 출입문에서 박정훈 대령에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한 구인영장을 집행했다.이날 박 대령은 오전 10시
정부가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100명 규모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정부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및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 TF는 서울시에서 100명 규모의 외국인 가사관리사(체류자격 E-9)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시범사업은 인력 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