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언론에 발표하기 전까지 도의원들 그 누구도 몰랐다는 것이 이유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중부내륙철도 지선(支線)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충북도와 음성군이 이번주에 개최할 국회 토론회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13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국회의원회관에서 중부내륙선 지선 관련 국회토론회를 연다.이 사
더불어민주당이 4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비비 중 절반을 감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4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비비 중 절반인 2조4000억원을 감액한 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2일 "검찰이 명태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혐의를 모두 뺐다고 한다"며 "예정된 수순이고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지정 개입 의혹을 겨냥해 파상공세를 폈다. 여당은 야권의 공세에 맞대응하지 않거나 정책질의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김태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예결위
정부가 올해 말까지 국가 공무원 정원을 2000명 감축한다.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맞물린 여성가족부 존폐 여부는 관련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12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 반 동안의 '행정·안전 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12일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의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얘기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제산업건설위원들의 날 선 질문들이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을 향해 연이어 이어졌다.하지만 이날 이 원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카이스트(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사업비 분담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충북도와 기획재정부가 합의점을 찾았다.도는 AI 바이오 영재고 부지비용 50억원을 포함한 210억원(총사업비의 36%)을 분담하기로 기재부와 최종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학교 운영비
충남 천안시 인구가 내년 상반기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천안시 총 인구는 69만6167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인구인 69만80명에서 6087명 늘었다.또한 지난달 기준 올해 천안에서는 신생아 2946명이 태어났다.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에 26만명이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
앞으로 캠핑장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온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온천 개발 및 이용 활성화, 온천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업의 자율성 강화 등을 위해 각종 규제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이 오는 15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지정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창원 산단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진상조사단 내 '창원산단 등 국정개입 의혹 조사본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할 '김건희 특별검사법' 수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내놨다. 특검 후보 추천권은 대법원장에게 부여하되 야당이 '비토권'을 가지는 방식이다.12일 민주당 원내 지도부에 따르면 민주당은 앞선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바탕으
광주시가 지원 근거 없이 고위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에게 전용차량을 배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채은지 광주시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1일 광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지원 근거도 없고 대상도 아닌 기획조정실장에게 전용차량을 배정한 것은 특혜"라고 지적했다.
전남도가 12조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올해 본예산 12조2462억 원보다 2974억 원, 비율로는 2.4%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