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겸 회계책임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2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용 등 정치자금 2600여만원을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집필한 소설집 '채식주의자'가 경기도교육청 소관 학교에서 일부 폐기되거나 학생 열람이 제한된 것과 관련해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질타가 쏟아졌다.야당 의원들은 교육청 공문을 통한 압박으로 부
여야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의 재판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심리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검찰의 기소가 무리하다며 압수수색 등 검찰의 이중 잣대를 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과 관련 "한 대표의 진심이 통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신 부총장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 본 한 줄 평을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
앞으로 민원에 욕설·협박·성희롱 등이 포함되면 공무원이 종결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소속 기관의 고발 조치도 의무화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만간 여야 대표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한 차례 회담을 가진 바 있다.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알림을 통해 "양당 대표는 지난 대표회담에서 추후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참석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며 대정부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대통령 부인에 대한 국회의 동행명령장 발부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국회 법사위는
고속도로 위에서 교통사고 등 현장을 수습하다 2차 사고를 당하는 '안전순찰원'들이 최근 6년간 1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아직 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어 사고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는 것으로
개혁신당은 20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정성영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을 영입한다고 밝혔다.개혁신당은 이날 "지난 1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정 의원은 오는 21일 개혁신당에 전격 입당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개혁신당은 이념이 아니라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설·추석 명절연휴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고속도로 이용요금 감면액이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지만 정작 감면을 시행한 정부가 한국도로공사에 공익서비스비용(PSO) 보전을 해주지 않아 도공의 재정 악화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
국민의힘 지도부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야당의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친한(친한동훈)계는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친윤(친윤석열)계에서는 김 여사 특검과 함께 문재
최근 5년간 '해상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사람이 약 500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 중 절반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0.08% 수치는 음주운전으로 치면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한다.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 2인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여당 의원들은 특정 증인에게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국회 법사위는 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 이후 첫 방문지로 담양을 찾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 장관은 전날 배우 정보석(전 전남도 관광홍보대사), 주순선 전
충북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이 정부 투자심사 관문을 넘었다.도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북도청사를 중심으로 인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도보 관광벨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