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강릉선거구 출마 예비후보들이 속속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본격 선거 체제로 돌입하고 있다.국민의힘 권성동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강릉시 교동 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동행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를 갖고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권 후보는 "맡겨보니 확실
조달청은 입찰담합, 우대가격유지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15개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3개사는 고발요청, 12개사는 12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요청된 업체는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종로에서 4·10 총선 지원유세 첫 시동을 걸었다.이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후보 캠프를 찾아 "힘을 합치자. 온갖 희한한 소리들이 난무해도 우리는 한발짝씩 앞으로 나간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오후 서울 종
국민의힘은 4일 기준 지역구 254곳 가운데 197곳의 총선 후보자를 의결 확정하며 지역구 공천의 77.5%를 마무리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시스템 공천과 청년·여성·신인의 적극적인 발굴을 강조한 것과 달리, 현역 의원은 90명 중 60명(66.6%), 3선 이상 중진
국민권익위원회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인 유시춘 EBS 이사장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추진비 사적 부정사용 의혹을 조사해 해당 사안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첩했다. 권익위는 유 이사장이 업추비 등을 지방에서 최소 350회, 170
국민의힘은 5일 공천 막판 흥행을 위한 '국민추천제'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대상 지역 등을 공개한다. 정치 신인 발굴에 미흡했다는 지적을 뒤집을 방식 등이 담길 지 주목된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추천제 관련 논의
앞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는 매입비용(입주금+은행 1년 만기 정
전북 지역 2개 선거구에서 올드보이와 현 국회의원들 간 날 선 신경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주병과 정읍·고창 선거구다.전주병에서는 서울대 국사학과 선후배이자 전·현직 의원인 정동영(71)과 김성주(60)의 3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고, 정읍·고창에서는 동향·고교·대학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충북지역 8개 전 선거구 공천을 완료했다.더불어민주당도 최종 후보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들어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3차 경선 결선 결과 발표를 통해 충북 청주흥덕 선거구에 김동원 전 언론인의 공천
경기 성남시는 전 성남시도시계획위원의 일탈 행위로 수 백 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2일 발표한 감사원의 '2023년 성남시 정기 감사' 결과에서 시 도시계획위원 A씨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을 '전두환 하나회'에 빗대어 비판해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2차 회의를 열고 이 연구위원에게 최고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시민사회가 공동 구성한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비례대표 46석을 두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등과 의석수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는 이날 오후 국회
정부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 13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정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 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주 국회부의장(4선·서울 영등포갑)이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든 이유는 '채용비리' 때문이라고 언급하자김 부의장은 "검경 조사도 없었고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 과정에 반발해 국민의힘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14년에 신한은행 채용비리가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지만, 채용비리와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은 적도 없고 검찰에서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