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전·현직 공무원 8명을 비롯해 총 13명이 희생된 화순군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화순군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참사를 당한 고인들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사고 희생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날 오전 9시3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과 승무원 총 181명이 탑승한 태국 방콕발 항공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여파로 제주에서 예정됐던 연말연시 행사·축제들이 취소되고 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32회 성산일출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이날 성산일출축제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후 8시 50분쯤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이 대표는 이날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대합실을 찾아 항공 사고 피해자 유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유족들은 이 대표를 향해 "최대
국민의힘은 30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 16일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이후 2주 만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 전국위원회를 열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이다.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당 유튜브 채널인 '국민의힘TV'를 통해 중계된
금품수수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청탁금지법 위반, 강제추행, 뇌물수수 등 혐의로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 A씨에게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충남도가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 도민 유족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등 5가지 종합 지원책을 내놨다.이에 따르면 도는 이들 유족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일대일 지원 ▲피해도민 심리지원 ▲성금 지원 ▲합동분향소 설치를 추진한다.우선
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1일까지 사고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1일 오전 5시까지 무안공항 활주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항공사고조사관 8명, 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금일부터 (2025년) 1월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무안공항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에 대한
올해 전남도는 안팎의 변수와 난제 속에서도 미래 100년을 이끌 터전을 마련하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다.최근 발표된 '올해의 시책 톱10'은 올 한해 도정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최우수 시책은 전남 통합대 국립 의대 설
올해 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이 30억원을 넘어섰다.제주도는 지난 2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0억9100만원(모금 건수 2만8973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1300만원(1만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시당은 "지난 3일 불법 계엄 당시 울산시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이 말 한마디 안 했던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이 탄핵을 반대하고 나섰다"며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6대 분야는 경제·일자리·청년, 도시·교통, 보건·복지, 여성·출산·
KBS의 TV 수신료를 다시 전기요금과 통합해 징수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261인 중 찬성 161인, 반대 94인으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지난해 7월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시행령 제43조 2항을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선출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 중 김예지·김상욱·조경태·한지아 의원만 표결에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마 후보자는 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