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이 오는 14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설립 절차에 나선다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창당 절차를 마쳐 대안 세력으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칙과상식' 소
해상풍력산업을 지원하는 해상풍력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여야 논의가 지지부진해지며,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올해 해상풍력 지원 예산까지 32%가량 급감하며 지원 동력이 줄어드는 모양새다.12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 지역 정치인들이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를 성토했다.지역 정치인들은 '배신의 정치', '저급한 노욕', '윤석열 2중대', '정계 은퇴' 등 강도 높은 언어를 사용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국회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배철순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 대통령실 출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예정자 16명이 11일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공동 서약했다.이는 지난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남도당 신년인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구)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의 '쪼개기 후원 진술 번복 금품 회유' 기사 건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 측은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자신과
국민의힘은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대표 발의자인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판하자 "법안 상정을 저지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홍 시장의 기자간담회 발언과 관련해 알린다"며 "'달빛철도특별법' 상정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피습 후 퇴원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발표와 관련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관련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한 정치테러에 대한 경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30% 그대로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4%포인트(p) 상승한 33%로 집계됐다.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은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외출장 사전 컨설팅 실시, 청렴옴부즈만 도입,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제재 강화 등 정책을 검토한다.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 의장은 전날 의장단·양당 교섭
'연습생'이라는 특수 신분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과 중도 포기자를 서울시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는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의 탈당 선언에 당내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친문재인계 인사들은 안타까움을 표한 반면, 친이재명계에선 "당원들을 무시하는 결정"이란 비난이 나왔다.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3명은 10일 오전 "이재명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발전을 위해 "또 뛰겠다"며 올해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4년 종합 의정보고서를 첨부하며 "울산의 중심인 우리 남구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더 낮게, 더 자
이태원 참사 발생 1년이 넘은 지난 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법안 세부 사항을 놓고 여야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 없는 반쪽짜리 법안이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처리 강행과 대통령의
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판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내 이와 관련한 주민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국회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판 나사(NASA)가 출범한다.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며 이르면 오는 5월 개청된다.9일 국회는 오후 본회의를 열어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우주항공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