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길을 걷던 40대 관광객이 끊어진 저압선에 맞아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인도에서 길을 걷던 A(40대)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전주에 연결돼 있던 220V 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의 하나로 자동차·화학소재 및 의복용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특히 퍼플루오로 알킬 및 폴리 플루오로알킬(PFAS) 물질은 불소계 원단(고어텍스) 및 섬유에 널리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요일마다 가을 농번기에 대비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사전에 예약된 농기계의 입출고와 무상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리모델링을 통해 오리소공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개선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오리소공원 리모델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침례병원 정상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7일 '민주당의 침례병원 정상화 숟가락 올리기, 도 넘은 정책 훔치기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시당은 "민주당 침례병원 정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상간녀 집에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 안현정 부장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폭행·공동협박·공동주거침입) 위반 등의 혐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으로 영화의 기획·제작·유통 등 모든 단계를 부산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정관념을 깨야한다는 국민의
채 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에 대해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중령 측은 "부당한 중복 수사며 기본권 침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팀'(팀장 유도윤 1차장검사)은 이날
포항 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거쳐 터를 선정하고 유치 지역에는 주민을 위한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에코빌리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포항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포항 에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경북 구미시는 지난 5~6일까지 송정맛길에서 열린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시는 행사 기간 약 17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설명했다.가을을 대표하는 전
전북 정읍에서 빌라와 원룸 등을 돌며 택배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A(40대·여)씨를 절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부터 정읍 일대를 돌면서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에 배송된 타인의 택배를
전북 남원의 고속도로에서 K3차량이 도로에 전도돼 있던 차량과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나 6명이 다쳤다.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52분께 남원시 주생면 광주대구고속도로 44.5㎞ 지점에서 K3 차
충북도는 '충북도 수질 환경 개선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 수질을 1등급(미호강 2등급)으로 상향하는 것이 목표다.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5770억원 등 2032년까지 2조5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다
사무금융노조 충주축협지회(노조)가 오후택 충주축협 조합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노조는 7일 성명에서 "(오 조합장은) 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충주축협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노조는 "조합장의 사법리스크로 충주축협은 사업계획 집행과
해외 출장지에서 카지노에 출입하고, 직장 내 갑질 행위를 한 충북 청주시 공무원에게 경징계가 내려졌다.청주시는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모 행정복지센터 A팀장(6급)에 대한 감봉 2개월 처분을 의결했다.이 기간 보수의 3분의 1을 삭감하고, 징계 후 1년간 승진을 제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