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전남 취업자 수 증가세가 꺾이고 광주는 소폭 늘었다.전남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6월 들어 감소했다. 광주는 두 달간 감소하던 고용률이 6월 들어 상승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는 78만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밥맛 좋은 '왕건이 탐낸 쌀'의 전남 10대 브랜드쌀 2년 연속 선정을 기념하는 특별판매 행사가 7월 한 달간 펼쳐진다.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품질·안전성
광주·전남은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10일 새벽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졌다.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광주와 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예상 강
민간인 31명이 '부역 혐의자'나 '빨치산 협조자'라는 이유로 희생되거나 다친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 규명했다.진실화해위원회는 9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2차 위원회에서 '전남 장성 군경에
전남 해남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기회발전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전을 펼친다.9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와 도 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벗겨진 신발을 찾으려던 70대 노인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졌다.1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께 광주 동구 선교동 광주천에서 A(76)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4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개장한 이후 100일 만에 17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아날로그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더해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0일을 맞이했다.2023순천만국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쌀 300여포대를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지역농협 조합장이 법정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제주 모 농협조합장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고객들의 주거지를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보험설계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A(40대·여)씨를 절도 및 주거침입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보험 가입 고객 B씨와 C
제주 5·16도로에서 12명이 탑승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9분께 제주시 5·16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12명이 탑승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0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로 불거진 원구성 파행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윤리위는 전문성을 가진 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전 울산지방 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던 조익래 변호사가 맡았다.앞서 국민의힘은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부품 대응용 성능검증 플랫폼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고출력 4680 원통형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실증기반을 구축해 이차전지 제조
경남 의령군의회 제287회 임시회가 의결 정족수 미달로 의장 선거가 결국 파행에 이르렀다.의령군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임시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국민의힘 의원 5명이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다.이날 본회의장에는 무소속인 김규찬, 김창호,
경남 남해군에 수소전기차 1호가 등장했다.남해군은 지난 4일 남해군청 환경과에서 구입한 관용차 넥쏘를 남해군 1호 수소전기차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군 환경과는 평현리 205번지 일원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가 올해 11월에 준공돼 12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임에
공탁금 48억원을 횡령해 파생생품 등에 투자했다가 대부분을 날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前) 법원 공무원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법원 직원 A(40대)씨에게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