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 건물과 정문 사이에서 60대가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4분께 대전 대덕구청 청사 건물과 주차장 정문 사이에서 60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A씨를 시신을
밤사이 충남권에서 폭우가 내린 가운데 호우 피해로 발생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께 금산 진산면 지방리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붕괴해 거주자인 여성 A(66)가 매몰됐다.소방 당국은 포크레인을 투입해 A씨에 대한 구조
서울·경기 등 수도권 도심 아파트 및 컨테이너 창고를 임차한 후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일당으로부터 2만4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마 12㎏ 등을 압수했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대마 재배·판매책 및 매수자 등 총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이달 15일 진행된다.10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기일
경기 용인시의회 제9대 시의회 의장 선출 경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간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0일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부터 낮 12시께까지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뇌물공여)을 받는 민주당 소속 A용인시
경기 성남시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분당구 일부 지역이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해당 구역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구미동 일부 등 6.45㎢이다. 이 구역에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국내에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한 뒤 반환 없이 출국하는 수법으로 4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인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부장판사는 10일 선고공판에서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본 국적 A(30대·여)씨에게 징
서울시가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에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시프트2)' 300가구를 첫 공급한다. 소득 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월소득 974만원인 맞벌이 신혼부부에게도 올림픽파크포레온에 10년 간 '반값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시는
서울에서 폐지수집 활동을 벌이는 고령자 3000여 명 중 80대 이상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서울시가 발표한 '폐지수집 어르신 현황'에 따르면 서울에서 폐지를 수집하고 있는 고령자는 총 3007명으로 남성 1168명(39%), 여성 1839명(6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경로당에서 지원하는 점심식사를 주 5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3억2400만원을 확보했다.중식 확대에 따라 도우미 인력을 기존 200명에서 329명으로 1.6배 이상 늘리고, 매월 운영비에
폭우로 불어난 충북 옥천군 하천에 승용차가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숨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도로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3m 높이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간만에 전복된 차량
집중호우로 입은 충북 옥천군의 농작물 피해가 최소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발생한 농작물 피해는 총 13.09㏊로 확인됐다.신고를 토대로 집계된 수치로 피해 상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원, 2500만원의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닷새째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지난 4일 오후 2시쯤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돈다발이 발견됐다.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 속에서 현금 5000만원을 발견했
금(金) 제품에 투자하면 시세차익으로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167억원 상당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남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골드' 대표 40대 A씨를 구속하고, 관계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실종 신고 5시간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의정부시 소재 천보산 바위 아래 계곡 인근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A경감은 전날 오후 6시 15분께 천보산에 올랐다가